미국에서 관세정책을 반대하는 서명운동 전개
(평양 4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미국에서 당국의 관세정책을 반대하는 서명운동이 벌어지고있다.
경제학자들이 현행정부의 관세정책을 규탄하는 《반관세선언》을 작성하여 지난주말에 배포하였으며 20일 새벽까지 970여명이 서명하였다.
현행정부는 관세정책이 나라의 전반적인 무역적자를 역전시키고 제조업을 추켜세우는데 도움을 줄것이라고 하지만 그것은 즉흥적이고 잘못된 사고에 기초하고있다고 선언은 밝혔다.
선언은 미국의 관세정책이 세계 180여개 나라와 지역에 부정적영향을 미치고있을뿐 아니라 미국내에서도 물가상승과 경제불경기를 초래할것이라고 비난하면서 이 파괴적인 정책을 끝장낼것을 당국에 요구하였다.(끝)
www.kcna.kp (2025.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