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에서 수십년래 혹심한 들불피해
(평양 1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그리스에서 올해에 들어와 4 500여건의 들불이 발생하여 1만 4 300ac이상의 면적이 불탔다.
이것은 40년래 가장 혹심한 피해라고 현지관리들이 밝혔다.
이 나라에서는 보통 5월부터 10월까지의 기간이 들불계절이지만 전례없는 고온현상으로 11월에 들어와서도 수십개소에서 들불이 타번지고있다.
지난 10일 북부의 테쌀로니키시교외에서 진화작업을 벌리던 소방대원이 목숨을 잃은것을 비롯하여 올해 들불로 6명의 사망자가 났다고 한다.(끝)
www.kcna.kp (2024.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