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대륙의 코끼리마리수 50여년동안에 70% 감소

(평양 11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아프리카대륙의 코끼리마리수가 50여년동안에 70% 감소되였다는 조사결과가 11일 발표되였다.

특히 2가지 종의 코끼리는 77% 줄어들었으며 일부 종들은 완전히 사멸되였다.

이러한 결과는 야생동물보호단체들이 1964년부터 2016년까지 37개 나라의 475개 지역에서 조사한 코끼리마리수를 분석하여 얻어냈다고 한다.

연구사들은 코끼리마리수가 줄어드는 원인이 밀렵행위와 서식지감소,기후변화로 인한 생태환경파괴 등에 있다고 밝혔다.(끝)

www.kcna.kp (2024.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