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꼬에서 대규모항의집회
(평양 9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체스꼬에서 16일 미국과 나토를 반대하고 정부의 경제정책에 항의하는 대규모집회가 진행되였다.
수도 쁘라하의 한 광장에서 열린 집회에는 10여만명의 각계층 군중이 참가하였다.
《미국의 앞잡이들을 타도하라》,《나토를 타도하라》등의 글이 새겨진 기발들을 든 참가자들은 정부가 인플레와 세금,년금개혁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고있는데 대해 항의하였다.
최근 이 나라에서 진행된 여론조사에 의하면 체스꼬인들의 과반수가 나라의 경제형편에 불만을 표시하고있다고 한다.(끝)
www.kcna.kp (2023.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