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포악무도해지는 이스라엘의 살륙만행

(평양 1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가자지대를 강점한 이스라엘군이 정화합의를 위반하고 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살륙만행에 계속 광분하고있다.

이스라엘군부는 가자지대에서 저들이 차지한 지역에 《황색선》을 그어놓고 그것이 《국경선》이라느니,《일선방어선》이라느니 하며 줴치다못해 이를 넘어서는 가자주민들을 닥치는대로 학살하고있다.

7일 이스라엘살인귀들은 가자의 남부도시 라파흐에서 한 팔레스티나소녀가 《황색선》을 넘어섰다는 리유로 사격을 가하여 살해하였다.

이스라엘군은 이 소녀외에도 수십명의 팔레스티나인들을 야수적으로 쏴죽였다.

지난 10월 정화합의이후 이스라엘군에 의해 살해된 가자지대의 팔레스티나인사망자수는 370여명으로 늘어났으며 2023년 10월 이스라엘의 군사적공격이 개시된 때로부터 지금까지 그 수는 무려 7만 360명에 이르렀다.(끝)

www.kcna.kp (2025.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