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네스코에서의 탈퇴를 결정

(평양 7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이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에 재가입한지 2년만에 또다시 이 기구에서 탈퇴하기로 결정하였다.

22일 미국무성은 팔레스티나를 성원국으로 받아들이기로 한 유네스코의 결정을 문제시하면서 이번 탈퇴결정은 팔레스티나-이스라엘충돌과 관련한 유네스코의 립장이 미국의 정책에 배치되기때문에 취해졌다고 황당한 구실을 늘어놓았다.

미국의 탈퇴결정은 2026년 12월말에 효력을 발생하게 된다.

유네스코에서의 미국의 탈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유네스코 총국장은 성명을 통해 미국의 탈퇴가 놀라운것은 아니라는 립장을 표시하면서 기구는 이에 준비되여있다고 밝혔다.

여론들은 변덕스럽기 그지없는 미국의 태도에 환멸을 표시하고있다.(끝)

www.kcna.kp (2025.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