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가자지대에 대한 이스라엘의 봉쇄책동 규탄

(평양 7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이라크정부 대변인이 23일 성명을 통하여 가자지대 주민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야만적인 봉쇄책동을 강력히 규탄하였다.

성명은 이스라엘강점군에 의해 죽음의 함정으로 화한 가자지대에서 얼마 안되는 먹을것을 위해 줄을 서있는 굶주린 어린이들의 비참한 광경과 몇대 안되는 원조물자차량주변에 인산인해를 이룬 모습은 참으로 끔찍하다고 하면서 이러한 비인도주의적인 봉쇄책동은 인간의 존엄을 무참히 짓밟는 행위라고 단죄하였다.

성명은 가자지대 주민들에 대한 봉쇄를 즉시 중지하며 원조물자반입을 허용하도록 이스라엘에 압력을 가할것을 국제사회에 강력히 요구하였다.(끝)

www.kcna.kp (2025.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