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과 아일랜드에서 폭풍과 큰물로 피해
(평양 11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영국의 전반적지역에서 최근 폭풍이 들이닥치고 큰물이 나 피해를 입었다.
폭우를 동반한 폭풍으로 24일현재 3명이 사망하고 교통이 마비상태에 빠졌다.
런던의 히스로우비행장에서는 약 200편의 비행기운행이 취소되고 철도부문에서는 여러 구간의 렬차운행이 중지되였다.
잉글랜드와 웨일즈의 일부 지역에서 전력공급이 중단되였다.
웨일즈의 남부에서는 수백채의 건물이 침수되였으며 론다 커논 타프지역에서 혹심한 큰물이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비상사태를 선포하였다.
현재 전국의 300여개 지역에 큰물위험 및 주의경보가 내려진 상태이다.
한편 아일랜드에서도 폭풍으로 큰물이 발생하고 수만채의 살림집에 대한 전력공급이 중단되였다.(끝)
www.kcna.kp (2024.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