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나라사이의 협조

(평양 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슈가 13일 두 나라사이의 무역발전을 위한 공동기업리사회를 내오기로 합의하였다.

리사회는 무역 및 투자정보교환과 기업대표단 및 무역전시회조직 등의 사업을 맡아보게 되며 경제협조를 강화하고 발전잠재력을 탐구동원하는 사업을 감독하게 된다.

이러한 조치는 두 나라의 기업들을 활성화하고 협조를 장려하며 무역관계를 강화하는데서 진일보로 된다고 한다.

한편 에티오피아와 소말리아가 지난해초부터 격화되여온 외교적마찰을 해소하고 쌍무관계를 회복,강화하기로 합의하였다.

합의는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 아바바에서 수상과 이 나라를 방문한 소말리아대통령사이에 진행된 회담에서 이룩되였다.

11일에 발표된 공동콤뮤니케에 의하면 그들은 두 나라 국민들사이의 우호관계를 두터이 하는데 목적을 두고 지역 및 쌍무관계문제들에 관해 건설적인 토의를 진행하였다고 한다.

그들은 두 나라 외교대표부들사이의 협력을 보다 긴밀히 할데 대해 강조하였다.(끝)

www.kcna.kp (2025.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