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M천연두환자수 지난해에 비해 500%이상 증가
(평양 11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아프리카에서 올해에 들어와 10월말현재까지 확인된 M천연두환자수가 지난해에 등록된 총 환자수에 비해 500%이상 증가하였다고 아프리카질병통제방지쎈터가 밝혔다.
이 기간 M천연두의 피해를 입은 나라들의 수는 19개로 늘어났다.
10월 31일 쎈터의 한 관리가 밝힌데 의하면 올해초이래 아프리카에서 4만 8 093명의 M천연두환자가 보고되였는데 그중 1만 372명이 확진자로 등록되고 1 000여명이 사망하였다.
그는 《현재의 상황은 의연 통제밖에 있다. 우리는 이러한 증가추이에 아직까지도 일반적인 방법으로 대처하고있다.》고 덧붙였다.
피해가 가장 큰 중부아프리카지역이 총 환자수의 85.7%,총 사망자수의 99.5%를 차지하고있다.
지난 1주일동안에 아프리카대륙에서 1 254명의 확진자와 34명의 사망자를 포함한 2 766명의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새로 확인된 환자의 94%가 민주꽁고와 부룬디에서 등록되였다.
최근 리베리아와 우간다에서도 M천연두환자수가 늘어나고있다고 한다.(끝)
www.kcna.kp (202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