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 총사령관 미국과 이스라엘을 규탄

(테헤란 11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 총사령관이 3일 테헤란에서 열린 집회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을 규탄하였다.

그는 미국이 세계도처에서 혼란을 조성하고있는것은 다른 나라들에 대한 정치,경제적지배를 실현하기 위한 제국주의적인 정책들에 따른것이며 중동지역내 테로분자들의 행위와 이슬람교세계의 분렬은 그 정책의 산물이라고 까밝혔다.

미국은 이라크,아프가니스탄에서와 마찬가지로 이란에서도 패배를 면치 못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1979년의 이슬람교혁명이래 수십년간 이란국민에게 자기 의사를 강요하려 하였지만 성공하지 못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미국과 유태복고주의정권이 지금과 같은 행위들을 계속 저지르는 경우 종국적인 파멸을 면치 못할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이슬람교도들은 더이상 자기들의 존엄과 명예가 짓밟히는것을 허용하지 않을것이며 이것은 모든 이슬람교세계의 결심이라고 언명하였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슬람교도들을 학살하는것으로는 정치적생존의 길을 찾지 못할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오늘날 유태복고주의정권은 증오와 고립의 대상으로 되고있으며 이스라엘인들의 운명도 달리 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끝)

www.kcna.kp (2024.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