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외무상 미국과 서방의 대결정책을 폭로

(모스크바 11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로씨야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가 4일 한 국제토론회에서 미국과 서방의 대결정책을 폭로하였다.

그는 오늘날 앵글로색손족들은 나치스의 기치밑에 많은 유럽나라들을 긁어모아 우크라이나인들의 손을 빌어 로씨야를 타승하려 하고있으며 끼예브당국이 해내지 못하는 경우 유럽대륙을 자살적인 모험행위,로씨야와의 직접적인 무장충돌에 뛰여들도록 준비시키고있다고 까밝혔다.

서방은 저들이 로씨야를 반대하여 유럽에서 일으킨 전쟁으로도 성차하지 않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나토선언을 읽어보느라면 이 《방위적인》 기구가 성원국들의 령토를 《수호》하기 위해 저들의 해안으로부터 수천mile이나 떨어져있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도 《방위》전투를 벌리기로 작정하였다는것을 알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나토의 군사하부구조를 고의적으로 태평양수역에 끌어들이고있으며 중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로씨야에 대한 압력을 강화할 기도를 숨기지 않고있다고 비난하였다.

동시에 평등과 호상리익존중,의견일치에 기초하여 수십년간 구축되여온 동남아시아의 지역안전과 협조를 위한 아세안중심의 구도를 파괴하고있다고 그는 단죄하였다.

유라시아대륙의 나라들은 자기 운명을 외부의 간섭이 없이 자체로 결정하여야 하며 대유라시아가 안정적인 다극세계건설에 기여할수 있도록 자기 문제들을 해결하여야 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끝)

www.kcna.kp (2024.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