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과 에티오피아에서 산사태

(평양 8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네팔에서 최근 지속되는 장마비로 산사태가 발생하여 피해를 입었다.

6일 바글룽지역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 산사태에 살림집들이 묻혀 어린이들을 비롯한 12명이 목숨을 잃고 6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로써 지난 6월초에 장마철이 시작되여 지금까지 재해로 인한 사망자수는 165명에 이르렀다.

34개 지역에 폭우경보가 발령되였다고 한다.

이에 앞서 5일 에티오피아의 남부지역에서도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13명이 죽고 300여명이 피난하였다.

현재 구조작업이 진행되고있으며 앞으로 사망자수가 더 늘어날수 있다고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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