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와 니제르 우크라이나와의 외교관계 단절

(평양 8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말리와 니제르가 최근 아프리카에서의 테로분자들의 활동을 지원한 우크라이나당국의 책동에 항의하여 이 나라와의 외교관계를 단절한다고 선포하였다.

4일 말리정부는 지난 7월말 북부지역에서 있은 정부군과 테로조직과의 교전에 우크라이나군이 개입하였으며 여기서 많은 인명피해가 산생된데 대해 폭로하였다.

말리의 주권을 침해하는 우크라이나당국의 이러한 행위는 간섭의 범위를 벗어난것이며 말리에 대한 명백한 침략으로,국제테로에 대한 지원으로 된다고 하면서 말리정부는 우크라이나와의 외교관계를 즉시 단절한다고 밝혔다.

니제르정부 대변인도 우크라이나의 테로지원책동을 규탄하고 말리정부와 인민에게 련대성을 표시하면서 정부는 우크라이나와의 외교관계를 단절할것이며 이것은 즉시 효력을 발생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유엔안보리사회가 우크라이나의 침략행위와 관련한 조치를 취할것을 호소하였다.(끝)

www.kcna.kp (주체11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