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비아에서 가물로 식량위기 악화

(평양 7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나미비아에서 엘니뇨현상에 의한 가물로 식량위기가 악화되고있다.

19일 유엔이 밝힌데 의하면 올해 이 나라에서 가물로 저수지들의 수위가 약 70% 낮아졌으며 알곡생산량은 53%나 감소되였다.

현재 인구의 거의 절반이 식량부족난에 시달리고있는데 이것은 지난해에 비해 2배로 증가한것이다.

지난 5월 이 나라 대통령은 가물과 관련하여 국가적인 재해사태를 선포하였다고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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