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민주꽁고의 동부에 있는 끼부호에서 3일 배전복사고가 발생하여 많은 인명피해가 났다.
인원을 초과하여 태운 배가 풍랑에 뒤집혀져 87명이 죽고 78명이 행방불명되였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9명은 병원에 실려갔다고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