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외무성 평화조약체결과 관련한 일본의 요구를 배격

(모스크바 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로씨야외무성 대변인 마리야 자하로바가 14일 기자회견에서 평화조약체결을 위한 일본의 회담요구를 배격하였다.

로씨야는 자국에 대한 일본의 비우호적인 정책이 계속되고있는 상황에서 장기적인 선린관계의 기초로 되여야 할 기본문건체결을 위한 대화를 진행하는것은 전망이 없는것으로 간주하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일본당국이 제2차 세계대전의 결과를 전적으로 인정할것을 요구하면서 그 결과는 유엔헌장에 고착되여있으며 그에 따르면 남부꾸릴렬도는 로씨야의 불가분리적인 한 부분이라고 강조하였다.(끝)

www.kcna.kp (2025.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