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4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로씨야대통령공보관 드미뜨리 뻬스꼬브가 8일 기자회견에서 일본과의 평화조약체결가능성을 배격하였다.

그는 일본이 로씨야를 반대하는 모든 비우호적이며 적대적인 조치들에 합세하였다고 비난하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그 어떤 협상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는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같은 날 외무성 부상 안드레이 루덴꼬는 국가회의에서 연설하면서 일본이 대로씨야정책을 바꾸지 않는한 평화조약에 관한 회담은 없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