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근로자들 생존권보장을 요구하여 총파업

(평양 4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그리스에서 9일 생존권보장을 요구하는 근로자들의 총파업이 벌어졌다.

파업에 참가한 의사,교원을 비롯한 각계층 군중은 생계비가 계속 뛰여오르고있지만 당국이 근로자들의 생활조건보장을 위한 응당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있는데 대해 항의하였다.

그들은 특권계층의 복리를 위한 희생물이 될수 없다고 하면서 근로자들의 생활처지개선에 관심을 돌릴것을 당국에 요구하였다.

이날 수도 아테네에서는 수천명이 시위행진을 벌렸으며 병원과 학교들이 페쇄되고 교통운수가 마비되여 혼란이 조성되였다고 한다.(끝)

www.kcna.kp (2025.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