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철에 위험한 수준의 무더위 예견

(평양 6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올해 여름철에 위험한 수준의 무더위가 있을것이라고 26일 영국잡지 《에코노미스트》가 전망하였다.

잡지는 올해에 들어와 매월 세계평균기온이 최고를 기록하였다고 하면서 이번 여름이 험난할것으로 보인다는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며 실제적으로 여러 나라에서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있는데 대해 전하였다.

최근 사우디 아라비아에서는 최고기온이 50℃를 넘어섰으며 극심한 고온현상으로 1 300명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메히꼬에서도 기온이 45℃까지 오르는 폭염이 계속되여 150여마리의 원숭이가 열사병으로 페사되였으며 인디아의 수도 뉴델리에서는 5월과 6월사이에 40℃이상의 폭염이 40일동안 지속되였다.

지난 2000년부터 2019년까지의 기간에 세계적범위에서 폭염으로 해마다 평균 48만 9 000명이 사망한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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