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국방상 미국의 공중도발에 신속히 대처할것을 지시

(모스크바 6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로씨야국방상 안드레이 벨로우쏘브가 최근 흑해수역상공에서 감행되는 미국의 공중도발에 신속히 반응하기 위한 조치들을 취할것을 로씨야련방무력 총참모부에 지시하였다.

28일 로씨야국방성은 이에 대해 밝히면서 흑해수역상공에서 미국전략무인기들의 비행회수가 늘어나고있으며 이 무인기들이 정탐행위를 감행하면서 우크라이나군에 제공되는 서방제고정밀무기로 로씨야를 타격할수 있게 목표를 지정해주고있다고 폭로하였다.

이것은 미국과 나토성원국들이 우크라이나분쟁에 더욱 깊숙이 말려들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국방성은 비난하였다.

국방성은 이러한 공중정탐행위는 돌발사건이 발생할 확률을 배로 높여주고있으며 이로 하여 나토와 로씨야사이에 직접적인 충돌이 발생할 위험성이 증대되고있다고 하면서 그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나토성원국들이 지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www.kcna.kp (주체113.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