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이스라엘이 13일 새벽 많은 전투기와 무인기들을 동원하여 이란에 대한 군사적공격을 개시하였다.
이란의 수도 테헤란을 비롯한 여러 지역의 군사대상과 중요에네르기시설들,살림집들을 폭격하였다.
이란보건성 대변인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지난 65시간동안에 240여명이 사망하고 1 270여명이 병원에 실려갔으며 사상자들중 90%이상이 민간인들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수상 네타냐후는 앞으로 더 많은 공격을 단행할것이라고 폭언하였다.
이란무장력이 무인기와 탄도미싸일로 강력한 보복타격에 나섰다.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는 정밀유도무기들과 지능형체계들을 리용하여 이스라엘군쎈터들과 공군기지,군수산업체들을 타격하였다고 밝혔다.
이란의 대응공격이 시작되여 14일까지 텔 아비브를 비롯한 이스라엘의 여러 지역에서 200여명이 죽거나 부상당하였으며 그 다음날에도 140여명의 사상자가 났다고 한다.
현재 이란과 이스라엘전투기들이 계속 리륙하고 상대방의 수도권과 주요군사거점들에 대한 미싸일 및 무인기공격이 맹렬해지고있다.
15일 이스라엘군이 이란의 무기생산기지들을 겨냥하여 대규모공격을 가하였으며 16일 새벽 이란은 극초음속탄도미싸일로 이스라엘의 주요도시들을 타격하였다고 외신들은 전하였다.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와 레바논,수리아에 이어 이란에로 침략적인 전쟁책동을 계단식으로 확대하고있는 이스라엘유태복고주의자들의 무분별한 망동은 국제사회의 광범한 규탄과 비난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이란외무성은 성명을 발표하여 유태복고주의정권의 공격이 이슬람공화국에 대한 명백한 침략행위라고 하면서 이란은 그에 대응할 합법적이고 정당한 권리를 가진다고 강조하였다.
유엔주재 이란대사는 유엔안보리사회 회의에서 미국이 이스라엘과 정보를 공유하고 무기와 정치적지원을 주고있는데 대해 폭로하고 범죄를 지원한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많은 나라들이 이스라엘의 잔인한 침략행위를 유엔헌장과 국제법에 대한 위반으로 단호히 규탄하면서 이를 저지시키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회복하기 위한 조치를 시급히 취할것을 호소하였다.(끝)
www.kcna.kp (202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