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에서 장애자들과 로인들에 대한 학대행위가 성행하고있다.

24일 이 나라 후생로동성은 지난해에 장애자들이 가족과 장애자시설의 직원들로부터 받은 학대건수가 그 전해에 비해 293건 늘어난 3 770건에 달하였다고 밝혔다.

그중 가족에 의한 학대건수가 2 503건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한편 로인들이 가족이나 친척들로부터 학대를 받은 건수는 1만 7 133건에 달하였다고 한다.

장애자들과 로인들에 대한 비인간적인 학대행위가 성행하는것은 온갖 패륜패덕이 란무하는 일본사회의 부패상을 보여주는 단적인 실례에 지나지 않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