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외무성 베네수엘라에 대한 미국의 적대행위 규탄

(모스크바 1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로씨야외무성 대변인 마리야 자하로바가 25일 기자회견에서 베네수엘라에 대한 미국의 적대행위를 규탄하였다.

그는 오늘 국제사회는 까리브해에서 오래전에 사라졌던 남의 재산을 비법적으로 강탈하는 해적행위와 습격,강도질이 재현되고있는것을 목격하고있다고 하면서 로씨야는 이와 같은 행위를 단호히 규탄하며 해당 수역에서 법질서를 회복할것을 호소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23일 까리브지역 정세에 관한 유엔안보리사회 긴급공개회의에서 압도적다수의 나라들이 까리브해에서의 미국의 군사력증강과 베네수엘라에 대한 해상봉쇄를 규탄하였다는데 대해 언급하고 모스크바는 나라의 주권과 민족적리익을 고수하기 위한 베네수엘라정부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강조하였다.(끝)

www.kcna.kp (2025.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