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백날기침 계속 전파

(평양 7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영국에서 백날기침이 계속 전파되고있다.

11일 이 나라 보건당국이 발표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11월 백날기침이 발생한이래 9명의 갓난아이가 사망하였으며 올해 첫 5개월동안에만도 약 7 600명이 이 병에 걸린것으로 확인되였다.

환자의 절반이상이 15살이상의 주민들이며 태여난지 3개월이 못되는 애기들속에서 환자가 계속 나타나고있다고 한다.

보건당국은 어린이들이 백날기침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할 위험성이 매우 높다고 우려를 표시하고있다.(끝)

www.kcna.kp (주체113.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