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혁명투쟁연고자가족들의 경축모임 중국에서 진행

(평양 4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4월의 명절에 즈음한 항일혁명투쟁연고자가족들의 경축모임이 11일 중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에서 진행되였다.

항일혁명투쟁연고자가족들과 중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화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이어 그들은 만경대고향집과 사회주의조선의 눈부신 발전모습 등을 보여주는 편집물들을 감상하였다.

모임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주보중의 딸 주위,리재덕의 아들 우명,풍중운의 아들 풍송광,상월선생의 아들 상소위,장울화의 외손녀 악지운은 뜨거운 인정미로 인민을 한품에 안아 보살피시였으며 국제공산주의운동에 거대한 기여를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였다.

또한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항일혁명투쟁연고자가족들에게 베풀어주신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언제나 잊지 않고 세대를 이어 길이 전해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선대수령들께서 개척하고 전진시켜오신 주체혁명위업을 드팀없이 계승해나가신다,그이의 현명한 령도밑에 부흥강국의 전면적발전기가 펼쳐진 조선에서는 《지방발전 20×10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여 수도뿐 아니라 지방도 빠른 속도로 변하고있다,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조선인민이 국가건설위업수행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끝)

www.kcna.kp (202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