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외무성 이스라엘의 가자지대 강점책동을 단죄
(모스크바 8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로씨야외무성이 9일 성명을 발표하여 가자지대에서 군사작전을 확대하며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중심구역에 대한 통제권을 장악하려는 이스라엘의 시도를 단죄규탄하였다.
성명은 가자지대에 머지않아 단 한명의 평화적주민도 남아있지 않을것이며 주민들은 모두 강제추방될것이라고 하면서 강점을 단계별로 확대하여 지역전체를 장악하려는 이스라엘의 목표는 비밀이 아니라고 까밝혔다.
성명은 이스라엘의 이러한 결정과 계획들은 온갖 인도주의참사로 하여 가뜩이나 험악한 가자지대의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것이며 정세를 완화시키기 위한 국제적노력은 커다란 난관에 부닥치게 될것이라고 비난하였다.
로씨야는 가자지대에서 지체없이 정화를 실시하며 동부꾸드스를 수도로 하고 1967년의 경계선에 기초하여 팔레스티나독립국가를 건설할것을 예견하는 두개국가원칙에 준하여 팔레스티나문제를 해결하는것외에 다른 대안은 없다는데 대해 굳게 확신한다고 성명은 강조하였다.(끝)
www.kcna.kp (2025.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