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미국제무기로 가자지대의 수백개 학교를 폭격
(평양 8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이스라엘군이 미국제무기로 가자지대의 수백개 학교를 폭격함으로써 수백명의 피난민을 살해하였다고 최근 한 국제인권단체가 폭로하였다.
단체는 보고서에서 이스라엘군이 가자지대의 학교건물들에 500여차례의 공습을 가하였다고 하면서 수많은 피난민들이 거처하는 학교들에 대한 잔인한 공격을 대량살륙만행으로 락인,단죄하였다.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티나항쟁전투원들이 은신해있었다고 빈번히 주장해왔지만 데이르 알발라흐시와 가자시의 학교들을 조사한 결과 그에 대한 아무런 증거도 찾지 못하였다고 하면서 단체는 학교들에 대한 공습은 국제법위반이라고 규탄하였다.
단체는 미국과 기타 나라 정부들이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판매를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끝)
www.kcna.kp (2025.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