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르뚜갈근로자들 특권층의 리익을 위한 로동법개정을 반대하여 투쟁

(평양 1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뽀르뚜갈의 로조단체들과 근로자들이 최근 당국이 추진하고있는 부당한 로동법개정안을 반대하여 파업과 시위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로동법개정일괄안을 반대한다》 등의 글이 새겨진 프랑카드들을 들고 로동자들의 권리를 희생시키는 대가로 고용주들에게 보다 많은 권한을 부여하려는 시도를 걷어치울것을 당국에 요구하였다.

그들은 개정안이 특권층에게 리익을 주고 가뜩이나 고통받고있는 사람들에게는 피해를 준다고 하면서 당국자들은 로동자들이 기계가 아니라 인간임을 망각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파업과 시위로 나라의 전 지역에서 렬차와 비행기운행이 중지되고 학교들이 문을 닫았다고 한다.(끝)

www.kcna.kp (2025.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