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에 축전을 보내여왔다

(평양 12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3일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에 축전을 보내여왔다.

축전은 뜻깊은 대회에 즈음하여 주체혁명위업의 대를 굳건히 이어나갈 아들딸들을 많이 낳아 훌륭히 키우고있는 조국의 녀성들과 함께 공화국의 부강번영과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는데 크게 이바지한 어머니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경의를 보낸다고 지적하였다.

위대한 김일성원수님께서는 1961년 11월 16일 조국력사상 처음으로 전국어머니대회를 마련해주시고 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 《자녀교양에서 어머니들의 임무》에서 어머니들이 지닌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데 대한 문제들을 하나하나 밝혀주시였다고 지적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손길아래 조국의 어머니들은 혁명의 년대들마다 고결한 충정과 불같은 애국심을 안고 조국과 민족앞에 지닌 시대적본분을 다하여왔다고 지적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이으시여 우리 녀성들의 행복한 삶을 지켜주시고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제1차 전국어머니대회에서 연설하신 뜻깊은 날을 어머니날로 제정하도록 하여주시고 첫 어머니들의 명절을 맞으며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를 마련해주시였으며 이역에 사는 우리 재중조선인녀성들도 대회에 불러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고 지적하였다.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는 어머니들이 당의 위업에 대한 충실성과 조국의 미래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을 더욱 깊이 간직하고 사회주의강국을 앞당겨 건설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자기의 본분과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의의깊은 대회로 될것이라고 축전은 강조하였다.(끝)

www.kcna.kp (주체11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