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대에서 계속되는 이스라엘군의 살륙만행

(평양 12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에서 대량살륙적인 군사작전을 계속 벌리고있다.

3일 이스라엘군이 가자지대 북부에 있는 팔레스티나피난민수용소의 한 주택건물을 목표로 공습을 가하여 37명이 죽거나 부상을 입었다.

또한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가자시의 거리와 살림집들,병원이 무차별적인 폭격을 받아 이날 하루동안에 700여명의 팔레스티나인이 살해되였다.

의료봉사시설들이 파괴되고 보건위기는 더욱 악화되여 병원들에서는 수백명의 부상자들이 바닥에서 치료를 받고있다고 한다.

사태가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군은 가자지대 남부에로 지상전을 확대하고있다.

이스라엘의 살륙전확대는 이 지역의 인도주의상황을 더욱 위태롭게 하고있는것으로 하여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끝)

www.kcna.kp (주체11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