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지대에 대한 공습 재개, 700여명의 팔레스티나인사상자 발생

(평양 1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1일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에 대한 이스라엘의 야수적인 공습만행이 또다시 개시되였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가자지대의 200개 장소를 목표로 대대적인 공습을 가하여 팔레스티나인 178명을 살해하고 589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사태가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수상이라는자는 가자지대에 대한 공격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호전적인 망발을 늘어놓았다.

지난 10월 7일부터 가자지대에서 전례없는 류혈사태를 초래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이슬람교항쟁운동(하마스)사이의 무장충돌은 쌍방간의 인질석방을 위해 11월 24일부터 일시 중지되였었다.

그러나 12월 1일 이스라엘군은 무차별적이고 살인적인 공습에 다시 나섰다.

이스라엘유태복고주의자들의 무분별한 망동은 국제사회의 커다란 격분을 자아내고있다.(끝)

www.kcna.kp (주체11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