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해방 80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에서 경축행사들 진행

(평양 8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조국해방 80돐에 즈음하여 로씨야 하바롭스크 주체사상연구청년협회,전로로병사회단체 《전투적우의》 연해변강지부,부랴찌야공화국 주체사상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연구협회에서 업적토론회,사진전시회 등 경축행사들이 14일과 15일에 진행되였다.

해당 단위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한 행사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하바롭스크 주체사상연구청년협회 위원장,전로로병사회단체 《전투적우의》 연해변강지부 위원장,부랴찌야공화국 주체사상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연구협회 위원장을 비롯한 발언자들은 조선이 일본식민지통치에서 해방된지 80돐이 되는 올해의 8월 15일은 조선인민뿐 아니라 로씨야인민에게 있어서도 매우 뜻깊은 날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조선해방이 가지는 력사적,세계사적의의에 대해 언급하고 항일대전의 나날에 맺어진 두 나라사이의 전투적우의와 친선협조의 전통은 오늘도 변함없이 계승되고있다고 말하였다.

로조친선관계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전투구분대들의 꾸르스크지역해방작전참전으로 하여 더욱 굳건해지고 불패의 동맹관계로 승화되였다고 그들은 토로하였다.

하바롭스크 주체사상연구청년협회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끝)

www.kcna.kp (2025.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