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꼬에서 집짐승전염병전파

(평양 10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체스꼬에서 최근 푸른혀병이 전파되여 축산부문이 피해를 입고있다.

15일 이 나라의 해당 기관이 밝힌데 의하면 9월초이래 50여건의 발병사례가 보고되였다.

지난주에만도 9건의 새로운 발병사례가 등록되였으며 나라의 서부지역에서 근 800마리의 소가 감염되였다.

전염병의 전파를 막기 위해 피해를 입은 목장들을 포함하여 전국각지에서 방역조치가 취해지고있다.

이 전염병이 체스꼬에서 발생하기는 15년만에 처음이라고 한다.(끝)

www.kcna.kp (주체113.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