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외무상 미국과 그 동맹국들의 패권주의정책을 규탄
(테헤란 11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이란외무상 쎄예드 아빠스 아라그치가 16일 테헤란에서 《침해당하는 국제법: 침략과 방위》라는 주제로 열린 국제회의에서 연설하면서 미국과 그 동맹국들의 패권주의정책을 규탄하였다.
그는 현 세계환경은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최근년간 추진해온 반국제법적인 정책들을 반영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러한 정책들은 법에 기초한 국제질서가 아니라 《힘에 기초한 국제질서》를 표방하는 서방중심의 질서를 위한것이라고 까밝혔다.
전쟁과 폭력은 국제문제들에서 례사로운것으로 되였으며 이제는 일부 나라들이 무력사용을 대외정책의 상투적수단으로 써먹고있다고 그는 단죄하였다.
그는 미국이 로골적이고 무모한 무력사용을 자행하며 국제법의 기초를 해치는것은 《쟝글의 법칙》을 적용하는것이나 다름없다고 강조하였다.(끝)
www.kcna.kp (2025.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