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국기업들에 대한 미국과 영국의 제재책동 배격

(베이징 2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중국외교부 대변인이 26일 기자회견에서 자국기업들에 대한 미국의 제재를 배격하였다.

최근 미국이 로씨야를 도와주었다는 리유로 9개의 중국기업을 제재명단에 포함시키고 8개의 기업에 수출제한조치를 실시한것과 관련한 질문에 대답하면서 대변인은 중국과 로씨야가 진행하는 정상적인 경제무역협조는 제3자를 겨냥하지 않았을뿐 아니라 제3자의 방해를 받지 않는다고 말하였다.

중국은 일방적인 제재행위를 견결히 반대하며 앞으로 기업들의 정당한 권리와 리익을 수호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나갈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이날 상무부 보도대변인은 영국이 3개의 중국기업을 제재대상에 포함시킨데 대해 문제시하면서 그러한 처사를 국제법적근거가 없는 일방적인 행위로 락인하였다.

그는 영국이 중국기업들에 제재를 가하는 행위를 무조건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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