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들불피해 급속히 확대

(평양 3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 텍사스주에서 최근 들불로 인한 피해가 급속히 확대되고있다.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하여 들불은 2월 26일부터 29일까지 107만 5 000ac(에이커)이상의 면적을 불태웠다.

이것은 주력사상 들불에 의한 가장 혹심한 피해라고 한다.

들불로 2명의 녀성이 사망하였다.

수천마리의 소가 죽은것으로 추산되고있다.

텍사스주당국은 주의 60개 군에 재해사태를 선포하였다.

이 주에서 일어난 들불은 지금 오클라호마주에로 번져지고있으며 이미 12개소에서 11만 5 000ac이상이 황페화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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