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외교부 대변인 일본의 핵오염수방류책동 규탄

(베이징 2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중국외교부 대변인이 2월 28일 기자회견에서 일본의 핵오염수방류책동을 규탄하였다.

일본의 도꾜전력회사가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 핵오염수의 4차 해양방류를 개시하였으며 약 7 800t의 핵오염수를 바다에 흘려보내려 하고있다.

이와 관련한 질문에 대답하면서 대변인은 일본은 국제사회의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미 2만 3 000t이상의 핵오염수를 제멋대로 바다에 방류함으로써 오염위험을 전세계에 들씌웠다고 비난하였다.

최근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의 정화장치에서 핵오염수가 루출되는것을 비롯한 사고가 련발하였다고 하면서 그는 이는 도꾜전력회사의 내부관리가 혼란되고 일본정부가 감독관리에서 무능하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준다고 주장하였다.

해양방류가 《안전》하고 《믿음성》이 있다는 일본의 변명은 국제사회의 신뢰를 전혀 얻을수 없다고 그는 말하였다.

핵오염수의 해양방류는 전인류의 건강과 세계의 해양환경,국제사회의 공동리익과 관계된다고 하면서 그는 일본은 마땅히 국내외의 우려를 엄숙히 대하고 이를 타당하게 처리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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