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에서 1만 400여명의 콜레라환자 발생

(평양 1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잠비아에서 지난해 10월 콜레라가 전파되기 시작한이래 1만 413명의 환자와 41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고 17일 이 나라의 보건기관이 밝혔다.

지난 24시간동안에만도 463명이 콜레라에 걸리고 15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전국의 거의 모든 주들에서 이 전염병이 전파되고있으며 수도 루사카에서 피해가 가장 심각하다.

정부가 콜레라전파를 억제하기 위해 왁찐접종사업을 다그치고있다.(끝)

www.kcna.kp (2024.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