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에서 반이스라엘시위
(평양 8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아프리카의 케이프 타운에서 2일 반이스라엘시위가 벌어졌다.
이날 수많은 군중이 이스라엘의 봉쇄로 기아에 허덕이는 팔레스티나인들의 사진과 《대량살륙을 중지하라.》고 쓴 프랑카드들을 들고 시위에 참가하였다.
그들은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에서 기아위기를 조성하고 민족말살책동에 매여달리는 이스라엘을 단죄하였으며 서방나라들이 유태복고주의정권에 대한 자금과 무기지원을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
그들은 가자지대와 요르단강서안지역의 팔레스티나인들이 수십년간 체계적인 인종차별을 강요당하였다고 하면서 이제는 이를 끝장낼 때가 되였다고 주장하였다.(끝)
www.kcna.kp (2025.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