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조선인총련합회에서 경축행사 진행

(평양 7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국해방전쟁승리 72돐에 즈음하여 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27일 중국 료녕성 심양시에서 경축행사를 진행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본부일군들과 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 회장,재중조선인청년협회 회장 등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전승업적과 1950년대 조국방위자들의 위훈을 담은 우리 나라 기록영화 《조국해방전쟁》 제6부 《불멸의 위훈 위대한 승리》를 시청하였다.

이어 좌담회가 있었다.

최은복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의장은 7.27은 창건된지 2년도 안되는 청소한 공화국이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를 타승한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의 위대한 명절로 빛을 뿌리고있다고 격찬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전승의 력사를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언제나 가슴깊이 새기고 위대한 우리 국가를 위하여,총련합회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해나갈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좌담회에서 발언한 토론자들도 전승세대의 넋을 이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며 어머니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해나갈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

이날 차상보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부의장은 《위대한 전승의 력사는 영원할것이다》라는 제목의 담화를 발표하였다.(끝)

www.kcna.kp (2025.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