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잠비끄대통령 말라리아전파를 막기 위해 노력할것을 호소

(평양 4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모잠비끄대통령이 25일 세계말라리아의 날에 즈음하여 한 연설에서 말라리아의 전파를 막기 위해 노력할것을 호소하였다.

그는 지난해에 전국적인 말라리아환자수가 1 150만명이상에 달하였다고 하면서 말라리아는 국내에서 발병률과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질병들중의 하나이며 특히 5살미만 어린이들에게 엄중한 위협으로 되고있다고 밝혔다.

그는 말라리아의 전파에 대처해야 할 절박성에 대해 언급하고 정부가 왁찐접종,모기장공급,예방치료를 위한 조치와 국제기구들과의 협조를 강화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자료에 의하면 2022년에 세계적범위에서 60만 8 000명이 말라리아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

아프리카에서 피해가 가장 심각하였으며 대륙적인 사망자수는 세계적인 사망자수의 95%를 차지하였다고 한다.(끝)

www.kcna.kp (202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