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외교부 자국에 제재를 실시한 카나다를 비난

(베이징 1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11일 정기기자회견에서 자국에 제재를 실시한 카나다를 비난하였다.

그는 카나다정부가 사실과 맞지 않게 《인권》을 구실로 비법적인 제재를 실시함으로써 중국의 내정에 란폭하게 간섭하고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을 엄중히 위반하였다고 하면서 중국은 이를 단호히 반대하며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그는 인권분야에서 더러운 흔적으로 얼룩진 카나다가 오히려 다른 나라의 영상에 먹칠을 하고 모독하는것이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전형적인 실례이라고 하면서 카나다는 《인권스승》행세를 하며 다른 나라의 인권상황에 대해 시비질할 자격도 없으며 《인권재판관》으로 자처하면서 비법적인 제재를 망탕 실시할 권한도 없다고 강조하였다.

중국은 카나다가 졸렬한 정치연극을 걷어치우고 비법적인 제재를 즉시 취소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그는 말하였다.(끝)

www.kcna.kp (2024.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