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슬람교혁명지도자 미국과의 분쟁의 근원에 대해 언급

(테헤란 11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이란이슬람교혁명지도자 쎄예드 알리 카메네이가 3일 대학생들앞에서 한 연설에서 미국과의 분쟁의 근원에 대해 언급하였다.

그는 이란과 미국사이의 갈등은 전술적인 의견마찰이 아니라 근본적인 견해차이에 뿌리를 두고있다고 하면서 1979년의 미국대사관점거당시 압수된 문건들을 통해 이란이슬람교혁명에 대한 음모의 근원이 여실히 드러났다고 말하였다.

이란과 협력할 용의가 있다는 미국의 최근의 주장들은 이스라엘에 대한 그들의 지지와 모순된다고 하면서 그는 우선 미국이 유태복고주의정권에 대한 지지를 그만두고 지역에서 미군을 철수시키며 지역문제들에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

www.kcna.kp (2025.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