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벨라루씨국방성 국제군사협조국 국장이 21일 자국주재 무관 및 외교단 대표들을 위한 회견에서 서방의 정권교체시도를 폭로하였다.

서방나라들은 벨라루씨지도부의 권위를 훼손시키고 현 정권을 무력으로 교체하는 각본을 실현하는데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려 하고있으며 이를 위해 해외에 있는 반대파무장세력을 리용하려 하고있다고 그는 주장하였다.

그는 유럽대륙이 군사화되고있으며 해당 나라들을 나토가입이나 나토와의 각이한 동반자관계형식으로 유혹하여 유럽을 통제하려는 미국의 움직임이 로골화되고있다고 하면서 이것은 벨라루씨국경부근에서 군사적충돌의 발생가능성을 높여주고있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