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해안에 죽은 정어리떼가 밀려드는 이상현상 발생

(평양 1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의 혹가이도연안에 7일 죽은 정어리떼가 밀려드는 이상현상이 발생하여 국제적물의를 일으키고있다.

일본의 대중보도수단이 파도를 타고 혹가이도남부의 하꼬다떼시해안 백사장으로 밀려든 정어리사체가 해안가에 빽빽하게 들어차는 장면을 방영하였는데 흡사 《물고기파도》를 방불케 했다고 한다.

현지주민들은 한꺼번에 그렇게 많은 정어리사체가 나타난것을 처음 본다고 하였다.

앞서 10월에도 구마모도현에서 수천마리의 정어리사체가 발견되였다.

정어리들이 갑자기 무리로 페사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여론들은 일본당국이 국제사회의 강력한 반대와 항의에도 불구하고 방대한 량의 후꾸시마핵오염수를 지난 8월부터 태평양에 계속 방류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였다고 주장하면서 멀지않아 그 핵오염수가 인류에게 치명적인 후과를 미칠것이라고 우려를 표시하고있다.(끝)

www.kcna.kp (주체112.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