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가 말라리아전파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경고

(평양 12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얼마전 세계보건기구가 지난해 말라리아감염상황과 관련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보고서는 2022년에 세계적으로 말라리아감염건수가 그 전해에 비해 500만건 늘어난 2억 4 900만건에 달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큰물피해를 입은 파키스탄에서는 210만건,분쟁이 격화된 에티오피아에서 130만건 늘어났다고 한다.

감염자와 사망자의 90%이상은 나이제리아와 민주꽁고를 중심으로 사하라사막 이남지역 나라들에 집중되여있다.

사망자수는 60만 8 000명에 달하는것으로 추산되고있다.

세계보건기구는 기후변화가 말라리아감염상황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경고하였다.(끝)

www.kcna.kp (2023.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