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가자지대에서 살륙만행에 계속 광분

(평양 1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이스라엘이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에서 야수적인 살륙만행에 계속 광분하고있다.

6일 이스라엘군은 가자지대북부의 한 피난민수용소에 대한 공습과 포격을 감행하여 60명의 팔레스티나인을 살해하고 수십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가자지대 보건당국은 이스라엘이 피난민들의 림시거처지로 리용되고있는 학교와 주택건물을 무차별적으로 공습하였다고 규탄하였다.

이날 하루동안에만도 가자지대에서는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100명의 사망자가 났다.

가자지대의 서남부 라파흐시로 수만명의 피난민이 밀려들었지만 림시거처지들의 수용능력이 초과되여 대다수가 한지에 나앉아있다.

5일현재 가자지대의 팔레스티나인사망자수는 1만 6 200여명,부상자수는 4만 3 600여명으로 증가하였다.

팔레스티나이슬람교항쟁운동(하마스)측은 이스라엘유태복고주의자들이 지난 10월초이래 약 10만발의 폭탄을 가자지대에 투하하였다고 하면서 이것은 그들이 민간인들을 목표로 삼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고 단죄하였다.(끝)

www.kcna.kp (주체112.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