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1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로씨야흑해함대의 함선들이 최근 께르치해협에서 미싸일 및 포실탄사격으로 무인기와 무인정을 소멸하는 훈련을 진행하였다.

7일 로씨야국방성은 함선들이 흑해수역을 순찰하면서 민간선박들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 군사훈련을 벌렸다고 통보하였다.

훈련의 첫번째 단계에서 함선집단은 대공미싸일종합체를 리용하여 무인기들을 소멸하였으며 두번째 단계에서는 가상적의 무인정들을 포와 폭뢰로 격침시켰다.

함선승조원들의 기능을 높여주기 위해 포사격과 폭뢰사용은 야간에 진행되였다고 한다.

흑해함대 함선집단은 전투훈련을 마친 후 흑해수역과 무역항로들에 대한 순찰임무를 계속 수행하였다고 국방성은 밝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