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베네수엘라가 최근 미중앙정보국과 련계되여있는 3명의 고용간첩을 체포하였다.

이 나라 내무상이 밝힌데 의하면 체포과정에 휴대용전화기들과 미중앙정보국 작전교범서를 압수하였다고 한다.

체포된자들은 까리브해에서 있은 선박공격작전에 가담하였으며 그 목적은 베네수엘라에 대한 침략행위를 정당화할수 있는 사건을 조작하는데 있었다.

또한 지역에 배비된 미국군함을 공격하고 그 책임을 베네수엘라에 넘겨씌워 이 나라에 대한 미국의 공격을 정당화하려고 시도하였다고 한다.

베네수엘라내무상은 이번 체포사건은 국내외의 대리인들을 통해 베네수엘라에 불안을 조성하기 위한 모략이 벌어지고있다는것을 확인시켜주고있다고 하면서 나라의 안전을 수호하려는 정부의 일관한 립장을 강조하였다.(끝)